임신 중의 체중 증가와 호르몬 분비에 의해서 유발된다고 알려진 임신성 당뇨.
임신성 당뇨를 앓은 산모들에게서 췌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대 연구팀은 1960~70년대 사이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4만 명의 건강기록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410명의 산모 가운데 5명에게서 췌장암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췌장암 자체의 발병률이 낮기 때문에 췌장암에 걸릴 절대적인 위험은 적지만 임신성 당뇨를 앓는 여성의 경우로 한정해 봤을 때 췌장암 발병위험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이 췌장암으로 진단받고 있고 췌장암을 앓는 사람 5명 중 단 1명만 5년 이후에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나 치사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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