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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지지도 큰 변화 없어…부동층이 관건

"도곡동 땅 무관 주장, 신뢰 안간다" 60%…"후보 결정 영향"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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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나라당 경선,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SBS가 긴급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는 부동층의 결정이 경선결과에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우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나라당 대의원과 당원, 국민참여 선거인단, 그리고 일반국민들을 상대로 한나라당 경선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할 지 물었습니다.

대의원은 이명박 49.8, 박근혜 37.9, 원희룡 1.0, 홍준표 0.6%, 당원은 이명박 42.2, 박근혜 37.9, 원희룡 2.1, 홍준표 1.2%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참여 선거인단은 이명박 39.2, 박근혜 38.4, 원희룡 2.1, 홍준표 1.2%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참여 선거인단은 이명박 39.2% 박근혜 38.4%, 원희룡2.1%, 홍준표 1.9%였고, 일반 국민을 상대로 당이 정한 설문대로 조사한 결과는 이명박 49%, 박근혜 34.3%, 원희룡 3.6%, 홍준표 2.2%로 나타났습니다.

대의원과 당원 모두 지난달 말 조사결과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일반 여론조사도 지난 9일 조사 때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음은 대의원과 당원, 국민선거인단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사람들의 응답과 일반 여론조사 결과에, 당 경선 방식 대로 가중치를 둬 경선 결과를 예측해봤습니다.

이명박 45.9 대 박근혜 39.3으로 두 후보간 격차가 6.6%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응답을 유보한 사람이 이 격차의 배 가까운 11.8%나 돼, 이 부동층의 선택과 지지자들이 실제로 얼마나 투표에 참여하느냐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음은,  검찰의 도곡동 땅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여론 동향을 알아봤습니다

 도곡동 땅이 자신과 무관하다는 이 후보 주장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답이 60.5%로 절반이 넘었고, 검찰 발표가 적절치 않다는 답도 59.2%로 절반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수사 결과 발표가 후보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답은 35.8%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 후보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이 많으면서도 지지율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이유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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