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15일 6자회담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차 중국 선양에 도착했다.
16~17일 열리는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에 북측 수석 대표로 나서는 리 국장은 공항에서 선양 시내 한 호텔로 이동한 뒤 기자들로부터 회담 전망에 대한 코멘트를 요청받자 "전망은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리 국장은 현지시간 오후 1시께 선양 탸오센 국제공항에 도착, 회담 목표 등을 묻는 기자들에게 "끝난 다음에 봅시다"고 답했다.
이날 공항에서 회색 양복에 푸른색 넥타이 차림의 리 국장은 수행원 2~3명과 함께 귀빈통로로 빠져나오면서 기자들에게 미소를 띈 채 인사를 하는 등 여유를 보였다.
(선양=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