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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관계 청신호?' 미, 북 홍수피해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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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북한도 서로 화해의 제스처를 내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최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서 인도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북한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평양으로 초청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 식량계획기구는 최근 막대한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이 유엔의 식량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즉각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집중호우 재난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유엔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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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맥/미 국무부 대변인 : 당장 우리가 지원할 게 뭔지 모르겠지만 인도적인 차원에서 접근할 것입니다.]

뉴욕 필하모닉은 북한으로부터 평양 공연 초청을 받아 수용 여부를 검토하고 았다고 공개했습니다.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초청은 북미간 신뢰 구축을 위한 민간 교류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자회담 미국측 대표인 힐 차관보는 김계관 북한 대표를 그제 베이징에서 만나 비핵화 2단계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스탠포드대학의 루이스 교수 등 미국내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북미 관계정상화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북미간 신뢰구축과 관계개선을 위한 이런 움직임은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서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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