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공사중이던 다리가 붕괴돼 40여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30여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13일 오후 4시 반쯤 후난성 펑황현에서 건설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20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으며, 39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붕괴된 다리는 길이 320m에 높이 42m이며 이달말 완공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구조요원과 인민해방군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건설업체들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싸구려 건축자재를 투입하거나 인부들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지 않고있어 건설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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