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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뉴욕증시 진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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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오늘(14일) 뉴욕 증시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네요?

<기자>

오전 한때 다우 지수가 80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결국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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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뉴욕 증시에는 호재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먼저,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이 서브 프라임 모기지발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까지 사흘 연속 긴급 자금을 투입했습니다.

여기에 골드만 삭스가 부실 펀드에 3조 원을 투입한다는 발표가 있었고, 오늘 발표된 7월달 소매 판매와 6월달 기업 재고가 상당히 예상 보다 좋게 나온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서브 프라임 모기지발 신용 경색 우려가 쉽게 가시지 않으면서 증시가 큰 힘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부실로 인한 혼란은 월스트리트에 국한된 문제고, 경제 전반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이런 주장이 저 개인적으로는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거가 여러 개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 경제가 여전히 지금 팽창기라는 것입니다.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을 걱정할 정도의 상황이고, 미국도 연준이 얼마전에 밝히지 않았습니까, 기업들의 실적이 좋죠, 실업률 낮죠, 지금 인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번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불안이 지나치게 과장됐고, 음모론이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내일 또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유럽 각국 증시는 말이죠, 일제히 급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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