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우울증과 불면증을 심하게 앓아, 6개월 동안 장기 입원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득환 판사가 진행한 구속집행정지 심문에서 정영기 아주대 과장은 김 회장의 우울증과 불면증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부작용까지 나타나 6개월 동안 입원 치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수현 서울구치소 보건의료과장도 김 회장이 14일 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뒤에도 약물 복용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고, 충동 조절 장애 증세도 호전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르면 14일쯤 김 회장의 구속 집행 정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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