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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전산장애로 장 종료 1시간 30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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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의 전산 장애로 코스닥시장이 1시간 반쯤 늦게 종료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거래소는 상한가를 기록한 코스닥 종목인 엠피씨의 종가 매매 물량 일부에 대한 거래 체결이 지연되면서 코스닥지수의 종가 산출과 코스닥시장의 장 종료가 늦어졌습니다.

거래소측은 프로그램 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전산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서울증권과 SK증권에 대한 주문이 폭주하면서 거래가 정지됐고 이달 초에는 코스피200지수 풋옵션에 대한 주문이 몰리면서 30분 이상 거래체결이 지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증시 활황으로 거래량이 크게 늘었지만 전산시스템 능력이 쫓아가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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