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군 당국은 2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고려해, 을지포커스렌즈 연습과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던 한국군 단독 기동훈련과 충무훈련 등을 정상회담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군단급 기동훈련인 화랑훈련과 FTX 야외기동훈련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된 을지포커스렌즈 연습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정상회담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비상기획위원회도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무훈련 등 을지연습 기간 야외에서 실시하는 훈련을 오는 10월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치르는 한미 연합 연습인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은 전체적인 큰 틀에서 변함 없이 예정대로 치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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