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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남부에 호우…수요일부터 불볕더위

남부 일부지역 천둥,번개 200mm이상 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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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남부지방의 비는 오늘(12일) 저녁을 고비로 잠시 약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빗줄기가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찬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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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는 목포 앞바다에 있는 하태도에 175mm로 가장 많이 왔고, 순천 145, 장흥 112, 제주에는 100mm의 강우량이 기록됐습니다.

특히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리산 부근에는 지금도 시간당 10mm가량의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도 남쪽에서 올라오는 비 구름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어서 오늘밤과 내일 오전까지는 비가 그치거나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전남과 경남 그리고 제주지방에는 40~150mm가량의 많은 비가 오겠고, 전북과 경북지방은 10~60mm, 중부지방에는 5~4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부 일부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200mm가 넘는 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경기와 호남 그리고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심햐게 불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일주의보가 발표된 서해안과 호남 남해안에는 바닷물이 넘쳐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비는 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러나 오는 수요일부터는 맑은 날씨와 함께 낮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라가겠고 밤에도 더위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려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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