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은 불과 8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오늘(11일) 밤에 열리는 SBS 토론회가 종반으로 접어든 경선 레이스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SBS 토론회는 오늘 밤 11시 5분부터 공약검증과 남북정상회담을 주제로 한 토론,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박진감 있는 토론을 위해 의자에 앉는 대신 자리에 서서 토론을 하는 방식이 도입됩니다.
각 후보진영은 경선을 8일 앞두고 열리는 SBS 토론회가 종반판세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오늘 뉴라이트 산악회 행사에 잠시 참석한 것을 빼고는 참모들과 TV토론 준비에 전념했습니다.
[장광근/이명박 캠프 대변인 :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김정일과 맞서서 국익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겠습니다.]
박근혜 후보도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삼성동 자택에 머물면서 준비자료를 검토하며 TV 토론에 대비했습니다.
[김재원/박근혜 캠프 대변인 : 정책적 비전과 경제정책, 외교안보통일정책에 대한 높은 식견을 유권자들에게 직접 호소할 수 있는 그런 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오는 16일 4차 TV토론회 개최가 불투명해지면서 후보들은 오늘 토론회가 당심과 민심을 함께 공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전력을 쏟을 계획이어서 뜨거운 공방이 에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