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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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청와대 대변인 : 정상회담에 관해서 가장 직접적인 경험을 많이 갖고 계신 유일한 분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십니다. 어떤 수준에서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험과 의견을 들을 생각입니다.]
다만, "남은 시간이 짧고 일정상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아직 회동의 성사 여부를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조언을 구하는 자리라고는 하지만 노 대통령과 김 전 대통령의 회동이 성사될 경우, 여권 대통합과 관련해 대선 정국에도 큰 파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내일(11일) 오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해 남북정상 회담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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