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에 납치된 인질에 대해 왜곡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유포한 혐의로 회사원 21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달 23일 서울 홍은동 집에서 모 피랍자가 납치 이전에 자신의 미니 홈피에 올렸던 아프가니스탄 여행기를 바탕으로 내용을 왜곡한 영문 그림 파일을 만들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 등은 "정부의 방침을 어기고 아프가니스탄에 건너간 이들에게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다는 생각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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