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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주춤'…잠수교 차량 통제는 '여전'

9일 오후 6시 35분부터 잠수교 통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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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9일) 저녁부터 차량 통행이 금지된 잠수교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사건팀의 정유미 기자 나가있습니다.

정유미 기자? (네, 잠수교 남단에 나와있습니)  잠수교 상황 아직까지 통행 금지 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밤새 경기 동북부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 수도권 지역에서 비가 내리지않아 빠르게 불어나던 수위는 일단 주춤해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차량통행은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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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의 현재 수위는 6.94 미터로 차량 통제 수위인 6.2 미터를 70센치미터 가량 넘어선 상탭니다.

서울시 재해대책본부는 어제 오후 6시 35분부터 잠수교의 차량통행과 보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하지만 잠수교 외에 서울 시내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구간은 없습니다.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팔당댐은 어젯밤 방류량을 초당 11000톤까지 늘렸지만 현재는 초당 8500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강 수위는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내일(11일)까지 서울, 경기 지방에 최고 100mm의 비가 더 오는 등 이번 비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에 따라 잠수교 통행통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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