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작정치저지 투쟁위는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 논란과 관련해 포철에 대한 감사원 문서를 공개한 대통합민주신당 김동철 의원과 감사원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위원장은 방대한 감사기록을 감사원 직원이 유출하지 않았다면 김 의원이 그 내용을 알 수가 없다며 업무상 비밀유출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의원은 6일 다시 기자회견을 갖고 95년 도곡동 땅 매입 실무를 맡았던 포철 임직원들의 감사문서를 보면 실 소유주가 이 후보라는 점이 확인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김의원은 당시 팀장이 본부장에게 도곡동 개발사업은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본부장으로부터 꼭 추진해야 한다는 암시를 받고 기본계획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포철 부사장은 땅 주인을 만나 사실상 소유자가 특정인이고 김만제 회장과 잘 아는 사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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