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여론조사 설문 형식을 놓고 이명박, 박근혜 두 경선후보 사이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광주에서 일곱번째 한나라당 경선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5일 토론회에서 이명박 후보는 자신이 호남 경제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박근혜 후보는 영·호남의 화합을 이뤄내겠다며 호남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후보 측은 박 후보 측이 이 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대학생팀을 운영하며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고, 박 후보 측은 근거없는 중상모략으로 금품 제공 운운은 완전한 소설이라고 반박하는 등 공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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