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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가즈니주의 파탄 주지사는 AP통신을 통해 한국 정부가 탈레반측에 연합군 지방재건팀 사무소에서 협상을 갖자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군 지방재건팀 사무소는 아프간 지방정부 지원을 위해 미국 국무부 주도로 구성된 다국적 종합사업팀으로 한국 협상팀의 안전이 보장되는 곳입니다.

이에 대해 탈레반 측은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며, 자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 협상을 갖자고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정부가 인질석방 협상에 나서고 싶다면 탈레반 관할 지역으로 직접 오라는 것입니다.

이 경우 한국 협상팀의 안전확보가 문제되는 만큼 협상 장소를 둘러싼 합의가 쉽게 이뤄지지 않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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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한국 정부와 탈레반의 직접협상이 실현 되기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아마디 탈레반 대변인은 한국 정부와의 직접 얼굴을 맞대고 협상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협상 장소는 탈레반 관할 지역이라면 가즈니주의 어디라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CBS 방송은 가즈니주의 탈레반 지역사령관인 나시르의 말을 인용해 탈레반은 인질협상에 만족하고 있으며 인질 추가 살해 계획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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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중섭, 박수근 화백의 위작 논란에 휩싸인 그림 수천여점 대부분이 위조품이라는 외부 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한국고서연구회 간부 김모 씨가 소장한 두 화백의 작품 2,827점에 대해 외부 감정단이 과학적 기법을 활용해 감정한 결과 거의 전부가 위작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문화재 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 10여 명에게 감정을 의뢰한 결과, 두 화백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사용되지 않았던 '펄'물감이 이 그림에 사용됐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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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경선후보에 대해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구속된 김해호 씨가 이명박 후보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단서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김 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김 씨가 이 후보의 측근으로부터 1백만 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메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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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 씨는 실제로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9일 고 최태민 목사의 부정축재와 박 후보의 성북동 자택 리베이트 의혹 등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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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대학 졸업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강남일대 학원강사 3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대부분이 야간대학이나 전문대 출신인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만난 위조 브로커에게 건당 30만 원에서 1백50만 원씩 주고 가짜 대학 졸업증명서를 사 교육청과 학원 등에 제출한 혐의입니다.

강남일대 학원 강사 3천2백 명의 학위를 각 대학에 의뢰해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앞으로 많게는 1백여 명이 사법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미니애폴리스 다리 붕괴 직후 장면이 비디오에 촬영됐습니다.

북극 탐험에 나선 러시아 탐험가들이 북극 해저에 국기를 꽂았습니다.

이탈리아의 거장 영화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장례식이 고향에서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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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태풍이 물러가면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부내륙의 기온은 35도를 오르내리고 있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찜통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20에서 60mm,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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