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포커스] '하림 닭고기' 항균제 과다 검출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문제가 된 닭고기는 국내 최대의 닭고기 생산업체인 하림의 제품들입니다.

'숲정이옛날시골닭'에서는 무려 기준치의 12배가 넘는 항균제 엔로플록사신이 검출됐습니다.

'하림셀치킨'에서도 항균제가 기준치의 4배를 초과했습니다.

이번에 과다 검출된 엔로플록사신은 식중독균에 내성을 일으켜서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잇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의 경우 이 항생제를 닭에게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조병훈/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독성화학과 : 미국은 (기준치를)0.3PPM으로 설정하고 있다가 최근 닭에는 못 쓰게 해서 나오면 안되는 거죠.]

소비자시민모임은 이런 검출결과를 하림측에 조회한 결과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황선옥/소시모 이사 : 확인해 본 결과 하림측에서 생산관리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서 문제가 된 닭고기의 생산농가가 어느곳인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하림 측도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하림 관계자 : 관리·감독을 아무리해도 그분들 (계약사육농)이 (항생제)넣는 것을 우리가 확인을 못한거죠. 저희가 도의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소시모는 현재 육류의 생산 유통시스템으로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문제가 되는 육류의 유통을 즉시 중단할 수있는 생산이력 추적제를 도입하라고 정부당국에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