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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행, 코코아, 와인' 인지기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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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기억력과 이해력이 나빠지고 계산능력이 저하되는 등 뇌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코코아나 와인처럼 플라보노이드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역학 저널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프랑스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65살 이상 고령자 1640명을 대상으로 플라보노이드 섭취와 인지기능의 관계를 검토했는데요.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에 따라 집단을 나눠 10년 동안 인지 검사를 실시했더니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적은 집단이 많은 집단에 비해 뇌 기능이 2배 가까이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재/고려대학교 대체의학교실 주임교수 : 활성산소에 의해 뇌손상을 많이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플라보노이드는 뇌에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뇌 손상을 막아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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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을 좋게 해 치매를 예방하는 대표적은 음식은 바로 은행입니다.

역시 은행잎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덕분인데요.

은행은 혈관 확장을 촉진해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릴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이 같은 효과 때문에 유럽에서는 2, 30년 전부터 뇌의 혈류증가를 위한 약품으로 쓰일 정도로 은행은 대표적인 뇌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는 자연식품들로는 양파와 사과, 고추,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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