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이 제시한 최종 협상시한이 훌쩍 지났지만 교섭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AIP)가 탈레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AIP와 전화 통화에서 "시한이 지났지만 우리는 교섭을 선호한다"며 "협상을 통해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탈레반 사령관인 압둘라 잔의 측근 지휘관도 파지와크 아프간 뉴스((Pajhw ok Afghan News)에 협상 시한이 지난 이후 아프간 정부측이 시간 단위로 시한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프간 정부군의 인질 구출 작전 가능성과 관련, 아마디는 "만약 한국인 인질 구출을 위한 군사 작전이 시작된다면 우리는 사력을 다해 싸울 것이며, 인질들의 생명도 위협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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