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 한나라당 경선투표에 참여할 대의원과 당원, 국민선거인단의 적절성을 놓고 당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인 명부를 전달받은 당원협의회 50여 곳을 확인해보니 사망자 36명을 비롯해 행방불명자, 주민등록번호 오기, 주소불명 등의 문제가 있는 사람이 1,054명이나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도 "대의원이 아니라 당원의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실태파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지지 성향이 다른 쪽에서 전화가오면 사실과 다르게 대답하는 경우도 있다"며 "실태 조사를 해본 뒤 사실 여부를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경선선거인단은 모두 18만 5천여 명으로 대의원과 당원 일반국민의 비율은 2:3:3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