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쪽배들의 향연인 대한민국 창작 쪽배콘테스트가 29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붕어섬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쪽배 콘테스트에는 전국에서 40개팀이 참가해 물 위에서 창작성과 예술성 등을 겨루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쪽배 콘테스트에서는 우주 비행선 모양의 쪽배를 선보인 '화천 130'팀이 그랑프리를 차지했으며 일반 금상은 '신선놀음'팀이, 단체 금상은 '259대대 1포대' 팀이 각각 수상했다.
축제 참가자 최종호(26.부산광역시 북구)씨는 "인터넷으로 소식을 접하고 참가하게 됐다"며 "쪽배의 이름이 '필공존호'인데 해적과 해군이 공존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행락객 전병혁(53.경기도 일산시)씨는 "정성을 들여서 만든 쪽배로 펼치는 멋진 퍼포먼스를 가족과 함께 보게돼 좋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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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나라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참신한 쪽배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면서 "우주 비행선 모양의 쪽배처럼 장치를 이용한 쪽배들이 많이 출전했 다"고 평가했다.
(화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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