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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LA 한복판에 이무기가 떴다! '디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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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의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초토화됩니다.

영화는 여의주를 가진 소녀가 환생하면서 시작되는데요.

이 여의주를 차지해 용이 되려는 이무기들은 LA 한복판에서 한바탕 사투를 벌입니다.

도심을 곳곳을 휘젓고 다니는 이무기들의 실감나는 싸움이 현란하게 전개되는데요.

이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은 실제 LA 중심부에서 두 달 넘게 탱크와 장갑차까지 동원하는 실사 촬영을 진행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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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스탭과 엑스트라만 6백 명 가까이 투입됐다고 합니다.

이런 대규모 도심 촬영은 배우 출신의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었다고 하는데요.

심형래 감독은 이 영화에 6년의 제작 기간과 3백억 원의 순 제작비, 2백억 원의 홍보비를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심형래/감독 : (Q. 8월 한국 개봉을 앞둔 심정은?) 열심히 했어요.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고요. 그 다음에 평가는 관객들이 하는 거죠.]

영화에 나오는 한국산 괴수 이무기들은 모두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는데요.

오랜 시행착오 끝에 나온 결실이라고 합니다.

[심형래/감독 : 용가리가 있었기에 오늘날 '디 워'가 있었죠.]

심형래 감독은 과거 '티라노의 발톱' '용가리' 등 한국산 괴수 영화를 제작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었죠.

9월 14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 워'는 우리나라의 이무기 전설을 세계에 알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데요.

알려진대로 '디 워'는 미국 현지 극장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관 수가 2천개 정도로 늘어날 수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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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우리 기술로 태어난 한국산 이무기들이 용이 되어 세계 시장으로 승천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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