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 감기처럼 전염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발표됐습니다.
하버드의대 크리스타키스 박사팀이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네트워크가 비만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 여부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비만인 친구를 둔 사람이 뚱뚱해질 위험성은 57%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형제자매가 뚱뚱할 경우는 40%, 배우자가 뚱뚱할 경우 비만이 될 위험은 37% 정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로 한 사람이 뚱뚱해지는데 유전자나 인체 내 과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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