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시내 거리에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광고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 최성우 지사장은 24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달에 이어 오늘부터 1주일간 시드니 시내 중심가 버스정류장, 공중전화, 거리판매소 등 150곳에 광고판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최 지사장은 "광고판(1.2m×2m)에는 전통문화, IT기술, 공연문화, 관광축제 등 8개의 사진을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한국의 모습이 담겨있다"며 "주제는 '한국 관광은 나를 깨우는 생동감'을 의미하는 '코리아 스파클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광고가 시드니 거주자 뿐 아니라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호주 공중파 TV인 채널9는 21일 오후 '구루스 익스플로어'(Gurus Explore) 프로그램에서 '금수강산-여름' 편을 방영해 호주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관광공사 시드니지사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한국을 관광한 호주인은 3만7천7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월) 3만1천613명에 비해 20%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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