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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 지진피해 1조 5천억 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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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6.8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니가타 현은 24일 관내 지진 피해액이 약 1조 5천억 엔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7천억 엔은 가시와자키에 위치한 도쿄전력의 원자력발전소가 내년 3월까지 가동을 중지할 경우 도쿄전력이 입게 될 매출 손실을 산출한 것이다.

니가타현은 관광 등 상공업 손실을 약 3천억 엔으로 추정했으며, 주택 등 건축물 피해 약 2천억 엔,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관련 약 700억 엔, 어업 등 농수산 관련 피해 약 400억 엔, 수도와 가스 등 라이프라인 피해 약 100억 엔으로 각각 추산했다.

지난 2004년 10월 주에쓰지진 당시 니가타현은 관내 피해액을 3조 엔으로 추계했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진 직후 공장 사고로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던 남성이 23일 사망함에 따라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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