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대나무 발.
시원한 기운을 전하는 대자리.
수초로 만든 쟁반과 밀짚 소재의 가방, 모자까지.
무더운 날씨와 습기 가득한 장마가 반복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천연소재 생활 용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웅걸/업체 홍보 관계자 : 자연 소재들이 일단, 첫째 시원하고요. 인체에 무해해서 굉장히 여름을 나는데 건강에도 좋고 모양도 좋고 그래서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가장 각광 받는 소재, 대나무!
올 여름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바닥에 깔면 시원할 뿐 아니라 장마철 눅눅함도 없애주는 대자리와 대방석은 올 여름 필수품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나무색 일색에서 벗어나 주황색이나 초록색 등 색상을 넣은 제품들도 눈에 띄는데요.
[진옥란/서울시 강남구 : 이렇게 칼라풀하게 녹색 같은 거 나오니까 집 분위기가 훨씬 시원하면서 자연하고 가까운 느낌이 들어서 아주 시원하고 좋았어요.]
뜨거운 햇빛은 차단하면서 시원한 바람은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대나무 발은 블라인드처럼 말려 올라가는 방식으로 돼있어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대나무 함은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작은 함은 도시락으로, 큰 함이나 소쿠리는 마른 음식들을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대나무처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저렴한 가격의 천연소재들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안웅걸/업체홍보관계자 : 올 여름에는 대나무를 비롯해서 왕골 수초 밀짚 이런 신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었고요. 특별히 모자 갈대발, 소쿠리, 그리고 밀짚모자, 수초 베게, 슬리퍼 이런 것들이 잘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바다 속 식물인 수초로 만들어진 슬리퍼나 과일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해 줄 것 같은 수초 쟁반은 특이한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여름철 시원한 느낌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천연소재 용품!
이제는 단순한 아이디어 상품을 떠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 용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