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와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등 경남지역 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은 21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가량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 있는 뉴코아 아울렛 매장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뉴코아 아울렛 후문과 지하 출입구를 봉쇄하고 있던 경찰 5개 중대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경찰 저지선을 뚫고 지하 1층 매장 앞을 점거한 뒤 연좌 농성했습니다.
이들은 점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권력을 투입해 비정규직 노동자를 강제 진압한 노무현 정부는 일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뉴코아 아울렛측으로부터 21일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은 뒤 3시간 만인 오후 2시쯤 농성을 풀고 자진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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