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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랜드 농성자 167명 유치장에 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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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대량 계약해지에 항의하며 20일 오전 홈에버 상암동 매장과 뉴코아 잠원동 매장에서 점거 농성중이던 이랜드 노조원들을 강제해산시킨 경찰은 현장에서 연행한 노동자 백67명을 유치장에 입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연행된 168명 가운데 163명을 서울 지역 경찰서 유치장에 수용했으며 수배중이던 4명은 이들을 수배한 안양서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한 사람은 농성과 무관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드러나 귀가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연행된 노조원들을 20개 경찰서에 분산 수용해 조사한 뒤 업무방해와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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