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아프간 피랍 분당 샘물교회는 어떤 곳?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20일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에게 신도 19명이 납치된 것으로 확인된 분당 샘물교회는 박은조 목사가 지난 1998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설립한 교회다.

샘물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려신학(예장고신) 소속으로, 박 목사는 샘물교회를 개척하기 전 서울 논현동 서울영동교회에서 17년간 담임목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3월 현재 평균 출석 교인은 성인이 2천700여명,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들이 1천100여명이라고 교회측은 밝히고 있다.

당초 샘물교회는 98년 10월 정자동 상가건물 5층(2천970㎡)을 임대해 운영해오다, 1년전께 현재의 5층짜리 분당타운(정자1동 131의 1, 층당 2천310~3천300㎡)으로 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샘물교회는 교세가 확장되면서 휘트니스센터 등이 입주한 상가건물이었던 분당타운 1-5층을 차례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1-4층을 사무실과 예배당,교회학교 등으로 사용중이며 5층은 리모델링중이다.

광고
광고 영역

인근 부동산사무소 관계자는 "샘물교회 건물은 대지와 건물을 합쳐 시세가 450억원 정도"라며 "주변에서도 평판이 좋고 교인 수도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기독교 인터넷 신문 '뉴스&조이'와 월간지 '복음과 상황'의 발행인을 맡고 있을 만큼 교계내에서 활동이 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목사는 미국출장중 피랍소식을 교회측으로 전해듣고 급거 귀국중이다.

박 목사는 또 대북지원사업 등을 하는 한민족복지재단의 이사장이며, 피랍된 신도들은 한민족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프가니스탄 힐라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샘물교회 관계자는 "교인들 모두 신앙심이 깊고 해외 협력봉사활동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며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에 나섰는데 피랍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성남=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