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교단원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습니다.
아프간 경찰당국은 탈레반 무장세력이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 수도 카불로 향하고 있던 버스를 세운 뒤, 한국인 선교단원들을 포함한 승객 20여 명을 납치했다고 말했습니다.
납치된 승객들 가운데 한국인 선교단원들이 몇명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납치된 선교단원들은 경기도 분당 샘물교회 신자들로, 교회 측은 선교단이 모두 1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교단원들은 대부분 2-30대 청년 단원들로, 지난 13일 아프간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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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대량 해고에 항의하며 이랜드 노조가 점거 농성을 벌이던 잠원동 뉴코아 매장과 상암동 홈에버에 경찰 병력 7천여 명이 투입돼 노조원들을 강제 해산시켰습니다.
경찰은 투입된 지 한 시간 정도 만에 잠원동 뉴코아에서 노조원 1백 여명과 상암동 홈에버에 있던 6십여 명을 강제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서울 시내 경찰서에서 분산 조사한 뒤 가담 정도에 따라 처리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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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후원조직인 희망세상 21 산악회 회장 김모 씨와 사무총장 권모 씨에 대해 사조직 결성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6월 선거 사조직인 희망세상 21을 발족한 뒤 전국 각지에 200여 개 지회를 만들고 6만여 명의 회원을 끌어 모아 이 전 시장에 대한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와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등 선거범죄에 대한 조사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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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의 기공식이 오늘(20일) 오전 10시 중심행정타운 예정지에서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해 행정도시를 포함한 균형발전 정책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전략으로 다음 정부에서도 핵심적인 국가전략으로 흔들림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정도시는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 일대 총 297㎢에 건설되며, 2030년까지 중앙행정기능을 중심으로 복합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건설됩니다.
행정도시에는 모두 49개 기관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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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사흘간 이어졌던 6자 수석대표 회담이 예정됐던 의장성명보다 격이 낮은 보도발표문을 내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참가국들은 다음 달 중에 모든 실무그룹을 열고 핵프로그램 신고와 핵시설 불능화의 이행 시한 등 세부적 내용을 협의한 뒤, 9월 초 6자회담 본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또 6자 외교장관 회담은 그 이후 가능한 이른 시기에 베이징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 같은 정치적 문제는 6자 회담이 아니라 북미간의 별도 접촉에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을 할 한국군이 베이루트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사고로 최소 189명이 사망한 브라질 공항에서 또 다시 비행기 사고가 났습니다.
인도 뭄바이에서 7층짜리 건물이 붕괴돼 최소 24명이 숨졌습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과 충청, 경상도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가 온 뒤 오후에 서해안 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예상 강우량은 5에서 30mm가량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아침에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 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해 오후에는 후텁지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