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근무하던 삼성물산의 전 직원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미국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사람은 삼성 아메리카에서 근무하던 44살 이모씨로, 이씨는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회삿돈 15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유령회사를 만든 뒤, 삼성물산과 코닝이 합작해 만든 삼성코닝 정밀유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회삿돈을 횡령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횡령한 돈을 주택구입 등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20년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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