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한 도시에서 중국인 근로자들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인 근로자 10명이 탄 승합차를 노리고 도로변에 미리 설치했던 폭발물이 터진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무사한 반면, 이들을 호위하던 경찰 차량만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과 주변에 있던 민간인 등 13명이 숨졌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8일에는 파키스탄 북부에서 중국인 3명이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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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파키스탄 정부를 지원해온 중국과의 관계를 훼손해 무샤라프 대통령의 입지를 좁히려는 이슬람 강경세력의 전략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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