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자인 50대 한국인이 스파이 혐의로 기소됐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지난 2년동안 한국 정부를 위해 미국 내에서 북한 관련한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58살 박일우씨를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북한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한 뒤 돈을 받고 한국 측에 이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법은 외국 정부의 첩보원으로 활동하는 사람의 경우 주 검찰총장에게 등록하고 활동 내용을 공개하도록 돼 있지만 이를 어겼다는 게 연방수사국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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