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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무더위…목요일부터 다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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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면서 더위를 견디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크게 올라갔습니다.

" 남원 33.5도, 서울 31.1도 "

전북 남원의 기온은 33.5도까지 치솟았고 부안 33도, 합천 33.2도, 전주 32.4도, 대구 32도 등 남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 등 다른 지방의 더위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서울은 7월들어 가장 높은 31.1도까지 기온이 올라갔고 대전 30.7도, 춘천은 31.3도를 기록했습니다.

" 목요일부터 다시 장맛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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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더위는 목요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오면서 반짝더위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물러간 장마전선은 약해졌지만 중국 내륙에서 다시 장마전선이 발달하면서 많은 비구름을 몰고 올 가능성이 커졌거든요.

이 장마전선은 2,3일 중부와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면서 곳곳에 집중호우를 쏟을 가능성이 높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철저한 수방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서해5도 150mm, 중서부 100mm이상 호우 조심 "

예상되는 비의 양도 많습니다. 우선 서해5도와 북한에는 80에서 150mm의 큰 비가 오겠구요.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에도 50에서 100mm가량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충청과 강원영동에도 30에서 70mm, 경북에는 20에서 5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고, 그밖의 남부지방은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장마전선이 조금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남부지방 곳곳에 큰 비를 뿌릴 가능성이 높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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