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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승무원 176명을 태운 여객기가 어제(17일) 저녁 브라질 국내선 전용 콩고냐스 공항에 착륙하다 화물터미널 건물과 충돌했습니다.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지 소방 당국은 2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외에 화물 터미널 건물안에 있던 수십 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여객기에 한국인 승객이 탑승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고 당시 충격으로 사고현장 근처에 있는 주유소가 폭발해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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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여객기는 공항에 착륙하다가 제동에 실패해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화물터미널과 충돌했으며, 이 충격으로 동체가 공항 바깥에 있는 도로까지 밀려나갔습니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 현지 언론은 사고당시 많은 비가 내려 활주로가 상당히 미끄러운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사고가 난 콩고냐스 공항의 활주로가 짧아서 대형 항공기 이착륙에 부적합하다는 문제가 수년 전 부터 제기돼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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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사무총장은 사찰단원들이 북한 영변의 5㎿ 원자로를 포함한 5개 핵시설이 폐쇄 조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5개 시설 모두 폐쇄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부 시설은 사찰단원에 의해 봉인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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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 베이징의 다오위타이에서 6개국 수석대표 회의를 시작으로 6자회담이 넉달 만에 재개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핵시설을 어떻게 못쓰게 만드는 것이 불능화인지 정의를 내리는 문제와 불능화의 시한 설정 문제, 북한이 신고할 핵프로그램 목록을 협의하는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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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올해 안에 핵시설 불능화 등 2.13합의 2단계 조치들을 끝내자는 합의를 시도할 것이라면서, 아직까지 눈에 보이는 장애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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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부 니가타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시와자키 시 가리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가동 전면 중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가시와자키 시의 아이다 시장은 오늘 오전 카츠마타 도쿄 전력 사장을 불러 안전 대책이 확보되지 않는 한 가동 재개를 용인할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문제가 된 원자로 뿐 아니라 모든 시설에 대해 가동 중지 결정을 내린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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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측은 검증 청문회를 앞두고 당 검증위에 제출한 박 전 대표의 주민등록 등 초본 등 개인 신상명세 자료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박 전 대표 측이 공개하기로 한 신상자료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재산 보유 현황서, 납세 체납 실적, 소득 금액 증명서, 졸업 증명서, 범죄경력 조회 회보서 등입니다.

박 전 대표 측 김재원 공동대변인은,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국민에게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하고, 투명하게 공개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자료 공개 의미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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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대선후보들의 국민경선이 오는 9월15일부터 시작돼 한달 뒤인 10월14일쯤 후보를 선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국민경선추진협의회는 그동안 대선후보 대리인 간의 6차례 회의를 통해 개략적인 국민경선의 일정 등 3개 항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선추진협의회와 대선후보 대리인들은 또 지난 대선처럼 16개 시도에서 순회투표를 실시하고 TV 토론이나 정책투어가 가능하도록 본경선에 앞서 예비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황소 축제로 유명한 스페인의 산 페르민 축제에 10세 아들을 데리고 참가했던 아버지에게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영국과 인도 간의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타지마할 모형이 영국 템즈강에 전시됐습니다.

일본 니가타현을 강타한 지진에 의한 9천여 명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이틀째 밤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고 서울과 대전, 광주의 기온도 3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은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 밤 서해 5도지방부터 시작될 이번 비는 금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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