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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산별교섭 쟁취' 금속노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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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산하 노조원 7만여 명이 오늘(18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합니다.

사용자협의회와의 산별 중앙 교섭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에 이어 GM 대우도 6년 만에 파업에 들어갑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연대 파업에는 불참하지만 회사측의 고통 분담 요구에 강력히 반발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는 중앙교섭에 참여한 사업장에서는 2시간, 교섭 불참 사업장은 4시간, 그리고 기아차 등 노조 지도부를 고소·고발한 사업장에서는 6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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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노조는 내일 사용자협의회와의 추가 교섭을 가진 뒤 합의점이 찾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이고  23일부터는 찬반 투표에 참여한 모든 사업장에서 전면 파업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이번 파업은 규모가 큰 현대차와 쌍용차 지부 등이 불참하기 때문에 강도는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대차 지부 역시 사측과의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격적인 파업 합류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파업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어 환율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는 파업으로 인한 조업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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