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에 많이 함유돼서 염증 완화와 항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커큐민이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대 연구팀은 치매 환자들에게서 채취한 혈액 샘플을 카레의 커큐민 중에서도 가장 활성도가 높은 '비스디메톡시 커큐민'에 노출시켰습니다.
그 결과 커큐민은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켜 치매의 특징적 증상인 뇌 속에 쌓인 단백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카레로 직접 먹는 것보다는 약제로 만들어 투여하면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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