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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정도에 따라 '질병 회복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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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의 이누이씨! 40대 가장이자 록밴드 기타리스트인 그는 울기 모임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미국 시애틀 한 가정에도 울기위해 사람들이 찾아온다. 찾아오는 사람의 대부분은 흔히 잘나간다는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그들이 이집에 모여드는 이유는 단 하나 서로 눈치 안보고 마음껏 울기 위해서다. 그들은 혼자 우는 것보다 함께 울면서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는 것이 울음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라 주장한다.

뇌혈류 검사로 밝혀지는 ‘눈물’을 흘리는 순간

‘눈물’을 흘림으로써 속이 후련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을 느꼈다는 사람들! 그것의 과학적 비밀을 일본 토호대 의대의 아리타 히데오 교수가 밝혀냈다. 뇌파, 안구운동, 심전도의 변화를 통해 ‘눈물’을 흘리는 순간 인간의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하다가 눈물을 흘린 직후 평상심의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최초의 언어 눈물

눈물은 인간의 최초의 언어이다. 미국 아동심리학자 솔터 알레타 박사는 아이들의 눈물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알레타 박사는 병원에 입원한 아동들의 정신건강과 울음을 분석했다. 그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입원 후 공포로 실컷 우는 아이들의 질병 회복력이 훨씬 빠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녀에 의하면 달래주거나 기타 여러 이유로 아이들의 울음을 제지시키면 뇌 속에 울고 싶은 상황에 대한 고통의 잔영이 남아 정신 육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성장한 후 감정 표현에 장애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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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 박두선 / 작가 : 신진주
* SBS스페셜 (http://tv.sbs.co.kr/sbsspecia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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