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의 해외 공장설립 추세가 강화돼 제조업 공동화가 심해질 것으로 우려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외 공장입지 수요가 증가하는 등 국내 제조업이 한국을 벗어나는 데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이 주요 회원사 88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4년 동안 해외지역 공장설립은 국내외 전체 90건 가운데 24건으로 26.7%를 차지했지만, 향후 설립 계획은 전체 106건 가운데 33%에 달했습니다.
기업들은 해외 공장설립의 이유로 생산,판매망이 확보되고 산업용지와 인건비 등이 저렴하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 4년 반 동안 정부가 공장입지나 설립 부문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성과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59%가 '미흡'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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