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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콩·현미' 뇌졸중 위험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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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콩, 현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이 많이 들어있는 자연식품이라는 점인데요.

이런 식품을 통해 엽산을 섭취하면 뇌졸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60살 전후 남녀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엽산이 뇌졸중 위험을 18~3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뇌졸중은 우리 몸에서 혈관을 좁게 하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단백질 때문에 발생하는데, 엽산을 섭취하면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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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고려대의대 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 : 엽산이 호모시스테인을 좋은 아미노산으로 분해해주기 때문에 뇌졸중이라든가, 심장경색으로 가는 위험 인자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의 엽산을 필요로 하는 임산부, 또는 엽산을 자연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65살 이상인 노인들은 보충제를 통해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대장에서 엽산을 스스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콩이나 현미 같이 엽산이 함유된 자연식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콩은 하루에 1~2mg이 적당한데요.

두유 한 컵, 두부 한 모 정도가 적당한 섭취량에 해당합니다.

특히 콩과 현미는 서로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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