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차명 보유 의혹과 관련해 처남인 김재정씨가 오늘(13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차남인 김재정씨가 오늘 오후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다스의 대주주인 김씨는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출석을 미뤄왔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출석하는 대로, 전국 마흔일곱 곳에 224만 제곱미터의 부동산을 사고판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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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시 30대이던 김씨가 부동산 매입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를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매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까지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천호동 뉴타운 개발 과정의 특혜 의혹 검찰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스 직원들을 소환해 시행 사업에 뛰어든 경위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뉴타운 선정 당시 서울시 담당 공무원을 불러 선정 경위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이 전 시장 부인 등 주민등록초본 유출과 관련해 검찰은 발급을 의뢰한 법무사 사무소 직원 채 모씨를 소환해 누구의 지시를 받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또, 정부기관의 전산망을 통해 이 후보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했던 공무원들도 불러 접속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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