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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해외로!"…사상 최대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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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방학과 제헌절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데, 올여름 해외 여행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 같다는 전망입니다.

보도에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2일) 낮 인천공항 출국장입니다.

평일 오후인데도 여름 관광객과 방학을 앞두고 각종 연수를 떠나는 학생들로 붐빕니다.

[심혜정/중국 관광객 : 북경으로 가서 상해 가고, 장가계도 가고, 돌아다니는..]

[양희령/러시아 문화체험 연수(고교생) : 러시아로 8박 9일로 연수를 가서 문화활동을 하고 교육을 받고 오려고..]

올여름 휴가철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숫자는 모두 18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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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3만 명이 늘어나 사상 최대 규모가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중국과 일본 여행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중국과 일본 관광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중국의 경우 지난해 6월 항공 자유화 협정 이후 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0만 원대 티켓이 나올 만큼 비행기 요금이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조재일/자유투어 팀장 : 여행상품에서 항공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70-80%에 이르는데, 항공료가 다운됨에 따라 저희 상품도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고..]

이렇다 보니 베이징과 만리장성을 다녀오는 3박 4일짜리 상품과 같은 기간 제주도 자유여행과 비교해도 가격차가 크지 않습니다.

지난해 여름 이후 엔화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객들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 증가로 출국수속에 걸리는 시간도 늘어 최소환 탑승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안전하다고 인천공항공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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