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25t 화물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해서 달리다,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남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5t 화물트럭이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선으로 돌진합니다.
앞서 달려오던 승용차는 간신히 피했지만 뒤따라오던 11t 화물트럭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이내 충돌합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11t 트럭에 실려 있던 나일론 원사가 도로 위로 쏟아집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11일) 오전 10시 50분쯤.
[송용익/11톤 트럭 운전사 : 가는 방향 반대 차선에서 (트럭이) 넘어왔어요. 피한다고 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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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운전사 55살 송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마주오던 차량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5t 트럭이 싣고가던 사료가 쏟아지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이 2시간 가량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송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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