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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화재 진압은 기본! 이젠 '멀티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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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1일)은 수원입니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멀티소방관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멀티소방관', 용어가 좀 생소한데요.

이대욱 기자, 이게 어떤 제도입니까.

<기자>

현재는 소방관들이 구조와 구급, 차량운전, 화재진압 등 네 가지 분야를 각기 임무가 나눠서 맡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소방관 한 명이 이를 모두 다 할수 있게 한다는 그런 취지로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지난주에 열린 멀티소방관 선발대회입니다.

화재진압은 기본이고 구조와 구급, 차량운전까지 여러 기능을 모두 다룰 수 있는 최우수 소방관을 뽑는 자리입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부분별로 업무가 나눠진 현재의 소방관대신 다기능 전문능력을 갖춘 멀티소방관을 양성해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대체근무가 가능해져 만성적인 인력부족현상을 덜 수 있고 현장대응능력도 높일 수 있다는 게 소방본부측의 분석입니다.

[최진종/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 어떠한 재난현장속에서도 구조 및 구급,소방,장비를 다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멀티 플레이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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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위해 소방본부는 의왕과 부천소방서를 시범 소방서로 선정해 오는 9월부터 멀티소방관을 우선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성과를 봐가며 경기도내 전 소방서에 확대시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경기도내 소방관은 모두 4천 2백여 명으로 기본적인 화재진압외에 구조, 구급 등 자격증 보유자는 60%가 넘는 2천 6백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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