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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미국 부동산' 관심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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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외여행을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여름휴가도 즐기고, 해외 부동산 투자 목적을 가지고 직접 해외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는데요.

[해외부동산 투자예정자 : 주변사람들한테 많은 도움을 줄까 해서 저 먼저 방문을… 미래에 노후에 큰 자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저는 결코 해외부동산 투자에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이처럼 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작년 전체에 천2백여 건이 거래되던 해외부동산 건수가 지난 5월 현재 벌써 천1백여 건을 넘어섰습니다.

투자 금액도 올해에만 벌써 4억 5천만 달러를 넘겨 작년과 대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해외부동산 취득을 위한 송금 한도가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확대된 것을 계기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김한석/CBRE 해외부동산팀 차장 : 현금으로 10억 이상 보유하고 있으신 자산가들 쪽에서 해외부동산 취득에 대한 문의, 상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대해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유동자금 중에서 일부가 적절한 투자 상품을 찾아 해외 부동산 쪽으로 유입 되고 있는 것인데요. 다양한 해외부동산 지역 중에서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영어권 국가, 특히 미국에 대한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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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완/RE멤버스 대표 : 이민을 가거나 앞으로 이제 자녀의 유학용으로 거주용으로 이렇게 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선진국이고 가장 안전하고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외부동산 투자 지역도 미국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지난 5월에 거래된 274건 중에서 미국이 74건으로 우리나라의 해외부동산 취득 건수 10건 중 3건이 미국의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인데요.

최근 세계 부동산 시장의 버블 우려 및 동남아지역에서의 투자 위험 등을 감안하여 투자자들이 신중한 투자처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때에는 우선 주택담보대출 이자에 큰 영향을 주는 연방 기준 금리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주변에 대규모 개발 계획이 있는지, 도로가 확장되는지, 이민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인지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종완/RE멤버스 대표 : 인종도 다양하고 다민족 국가여서 어떤 민족이나 또 어떤 인종이 사느냐에 따라서 집값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좀 양극화 현상이 크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한국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하는데요.

[박상욱/ 우리은행 PB센터 부동산컨설턴트 과장 : 미국 시장은 사시는 분은 전혀 중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파시는 분이 전적으로 한 6%정도의 부담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의 경우 작년부터 시작해서 하락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어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하면 지금이 매수의 적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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