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교육개혁 시민운동연대는 10일 고려대와 서강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립대의 내신 무력화 입시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주요 대학들이 2년 전 부터 내신반영률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는데, 이제와서 실질반영률을 뜻한 게 아니라고 발뺌하는 건 뻔한 말장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대학 입학처장을 잇따라 만나 입시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와 성공회대 교수회도 오늘 성명을 내고 대학들이 자율을 핑계로 특목고생과 수능시험 고득점자를 뽑는데 소모적인 경쟁을 벌이는 일을 그만두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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