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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유료회원 5% 요금할인제 폐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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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10일부터 철도회원을 무료 코레일멤버십제로 전환하면서 유료회원에게 부여했던 5% 요금할인을 폐지하자 철도회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날 코레일 홈페이지 등에는 일방적인 회원제 폐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이 쏟아졌고 콜센터나 일선 역에도 요금할인제 폐지에 불만을 토로하는 전화가 줄을 이었다.

한 네티즌은 "선금 2만원을 받고 평생회원을 시켜준다더니 이제 와서 없던 일로 하자는게 말이 되느냐"고 불만을 터뜨렸고 또 다른 네티즌도 "KTX 개통 후 갱신 권유가 있어 가입비를 포기하고 재발급을 받았는데 중단한다니 너무 한다"고 비난했다.

코레일은 1989년부터 예약보관금(2만원)을 납부한 철도회원 및 2004년 2만원의 가입비(소멸성)가 있는 KTX 패밀리회원제를 도입, 5%의 운임 할인과 3%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줬으나 이번에 고객 불편 해소 및 회원 관리·운영 효율화를 위해 무료 철 도회원제도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철도회원에게는 보관금 2만원을 돌려주고 패밀리 회원에게는 1만5천 원권 전자쿠폰(유효기간 2008년)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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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철도회원은 200여만 명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복잡하던 여러 종류의 회원제 대신 일반인도 자유롭게 인터넷 예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며 "미리 상세히 공지했고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도 충분히 부여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요금할인이 없어지는 데 대해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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