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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텐안먼 주역' 18년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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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 중국 톈안먼 사태 당시,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노동자가 18년만에 석방됐습니다.

홍콩의 한 인권단체는 지난 1989년 톈안먼 사태 당시 방화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노동자 쑨 홍이 지난주말 복역을 마치고 자유를 되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홍콩과 마카오 등 일부 반자치구역을 제외하고 톈안먼 사태를 언급하는 것이 아직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톈안문 사태를 '반혁명적인 폭동'으로 규정하고 무력 진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백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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