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서부 시날로아 주의 쿠리아칸 시에서 소형 화물기가 이륙에 실패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 도로에 진입해 차량들과 연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항공기 승무원과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적어도 9명이 숨졌습니다.
쿠리아칸 시내 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소화물 운송회사 소속 화물기가 공항 담장 펜스를 뚫고 화염을 휩싸인 채 근처 도로로 진입해 군용트럭, 승용차 등 6대의 차량과 잇따라 부딪친 후 한 공장에 쳐박혔다고 공항 관리가 전했습니다.
화물기가 이륙하지 못한 것은 타이어가 터지면서 조종사가 통제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공항 관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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